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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민아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9일 강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Love Together’라고 각인된 팔찌를 찬 강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그가 착용한 팔찌는 순수익의 50%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생활하는 나눔의 집에 기부가 되는 제품. 

이에 강민아는 사진과 함께 “Love Together 팔찌는 순수익의 50%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생활하고 계신 '나눔의 집'에 기부됩니다! 작은 팔찌라도 그 안에 담긴 큰마음들을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좋은 정보 감사해요!”, “언니 덕분에 저도 예쁜 팔찌도 사고 기부도 하네요~”, “에이틴2 잘 보고 있어요”, “강민아가 최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아는 최근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에이틴2’를 통해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에이틴’은 수많은 고민과 선택 속 모든 순간을 진심으로 살아가는 단 하나뿐인 10대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강민아가 출연 중인 시즌2에서는 19살이 된 주인공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겪는 갈등과 고민, 그 과정에서 오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극중 강민아는 차기현(류의현 분)의 동생 차아현 역을 맡아 ‘사이다’스러운 멘트를 던지는가 하면, 의외의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하민(김동희 분)를 향한 귀여운 짝사랑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에이틴2’는 매주 목, 일 저녁 7시 플레이리스트의 V LIVE,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