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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프 뮤지컬스타, 13일 콘서트 개최…브래드 리틀·김소향 축하무대

by KimPro79 2019. 7. 5.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딤프·DIMF)이 2015년 국내 최초로 시작한 글로벌 청소년 뮤지컬 오디션인 ‘딤프 뮤지컬스타’의 다섯 번째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딤프 사무국은 ‘2019 딤프 뮤지컬스타 콘서트’가 오는 13일 오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제5회 딤프 뮤지컬스타의 3차 예선과 본선 진행을 한 김일중 아나운서가 MC로 나선다.

 

‘딤프 뮤지컬스타 콘서트’는 딤프가 발굴한 차세대 뮤지컬스타에게 실전 무대 기회를 만들어주고 관객에게 무료로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창작뮤지컬은 물론 세계적인 작품의 넘버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해 매해 뮤지컬 팬과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콘서트는 2부로 나뉘어 2시간 동안 펼쳐진다. 1부에는 대회에서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모습으로 두각을 드러냈던 박규민·박찬수·이대훈 등이 우수한 한국 창작 뮤지컬 넘버를 중심으로 꾸며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세계적인 명작 뮤지컬 넘버와 함께 올해 수상자들이 본선 경연을 뜨겁게 달궜던 그날의 앙코르 무대를 마련한다. 심사위원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낸 대상 수상자 윤석호(서울공연예술고 3학년)를 비롯해 김지훈·양나은·송창근·송하나·전호준·진희주·홍석주 등이 관객을 맞는다. 

 

중국 상하이 현지 오디션을 넘어 국내 참가자와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던 디아오슈엔과 스보웨이, 위쓰란도 대구를 다시 찾아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뮤지컬배우 브래드 리틀과 김소향이 축하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 배우는 딤프 뮤지컬스타와 특별한 듀엣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1일 막을 내린 제5회 딤프 뮤지컬스타는 중국 현지 오디션 개최와 902명이라는 역대 최다 참가자 수, 3차까지 진행된 치열한 예선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오디션 과정은 지난달 27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밤 11시 50분에 채널A에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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