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수비수 마타이스 데 리흐트(19)의 자책골로 인터밀란을 상대해 0-1로 끌려갔다.
유벤투스는 24일(한국시간)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인터밀란전서 한 골 차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수비수 데 리흐트가 실수를 범했다. 데 리흐트는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굴절된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자책골을 넣었다.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곤살로 이과인(31) 등 베테랑 공격수를 앞세워 상대 골문을 노렸으나 상대 수비에 막혔다.
공세는 인터밀란이 계속 가져갔다. 유벤투스는 측면 공간을 계속 내주며 상대 슛을 허용했다.
결국 만회골 사냥에 실패한 유벤투스는 전반을 0-1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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