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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2

[속보] 경북 상주에서 규모 3.9 지진…경북·충북에 진동 전달 7월 21일 오전 11시 4분에 경북 상주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앙지를 경북 상주에서 북북서쪽으로 11km 떨어진 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진앙지의 위치를 상세히 살펴보면 '경상북도 상주시 외서면 관현리'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상청은 규모 3.9의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은 진앙 인근 경북과 충북 지역에서 창문과 전등이 흔들리고, 탁자 위에 있는 일부 물체가 떨어지는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전과 세종, 전북 지역에서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50차례 발생했고,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10차례였습니다. 2019. 7. 21.
경북 예천서 규모 2.4 지진…"건물 높은 곳서 느낄 수준"(종합) 23일 오후 6시 41분께 경북 예천군 북서쪽 5km 지점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지진 발생 지점은 북위 36.69도, 동경 128.41도이며 깊이는 16km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 유무에 관한 전망은 내놓지 않았다. 이 지진의 계기 진도는 Ⅲ으로 관측됐다. 계기 진도 Ⅲ은 실내, 특히 건물 높은 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의 진동이다. 2019.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