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호2 ‘동치미’ 고미호 “시어머니의 결혼 반대..소주 죽을 때까지 먹었다” ‘동치미’ 러시아 모델 고미호가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우리 집 며느리는 외계인이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고미호는 “사실 결혼 반대를 많이 하셨다. 남편이랑 100일 만에 결혼하기로 했다. 러시아 사람이라서 절대 안된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네 아들이 아니다 연락하지 말자고 할 정도였다. 진짜 저희 전화를 차단하셨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고미호를 사랑하는 한 남자가 더 있었다고. 시아버지가 한 팀이 되어 시어머니 설득을 도왔다고 밝혔다. 고미호는 “소주 죽을 때까지 먹으면서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다. 그때는 이미 혼인신고를 한 때라서 배신감도 느꼈을 것 같다. 이제 어쩔 수 없으니까 딸처럼 생각해달라고 했다”고 .. 2019. 6. 23.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고미호 시어머니 “집이 넓어야 집밥을 해먹이지” 고미호 부부가 시부모님과 함께 집을 보러 다녔다. 20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집을 보러 다니는 고미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터와 이동 시간을 중요하게 고려하던 고미호 부부와 달리, 고미호의 시어머니는 가격은 물론 집이 조금 넓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고미호는 돌아보던 중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했지만, 고미호의 시어머니는 좁은 주방을 보며 “집이 넓어야 밥을 해주지”라며 불만을 말했다. 서울의 비싼 집값에 고미호의 시부모님은 “경기도 외곽 쪽도 돌아보자”고 제안했고, 부부는 출근 시간을 고려했을 때 구미가 당기지 않았지만 경기도로 향했다. 시부모님이 미리 봐둔 집은 파주에 위치한 3층 단독 주택 집이었다. 2019.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