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영여고1 "로또 당첨보다 7배 어려운 일"…'그것이 알고싶다'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의 전말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숙명여고 시험 정답 유출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전직 교무부장인 쌍둥이의 아버지는 1심에 불복해 항소했고,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쌍둥이 자매도 소년보호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해 검찰로 돌려보내졌다. 법의 단호하고 엄중한 판단에도 피의자들의 항변은 계속되고 있다. 29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처럼 아직 끝나지 않은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의 전말을 풀어본다. 지난해 7월, 대치동 학원가에 믿을 수 없는 소문이 떠돌았다. 내신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한 숙명여고에서 당시 2학년에 재학 중인 쌍둥이 자매가 동시에 문·이과 전교 1등을 각각 차지했다는 것이다.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전교 121등과 전교 59등을 기록했던 쌍둥이.. 2019.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