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리1 '한국계 챔피언’ 안젤라 리, 2체급 석권 재도전 다짐 ONE Championship 여성 아톰급 챔피언 안젤라 리(23·한국어명 이성주)는 스트로급 타이틀에 도전했다가 좌절하면서 종합격투기 첫 패배를 당했다. ‘전승 파이터’라는 수식어를 잃은 안젤라 리는 설욕 의지로 가득하다. 오는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원챔피언십98이 열린다. 중국-싱가포르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안젤라 리는 코-메인이벤트로 미셸리 니콜리니(37·브라질)와 스트로급 경기를 치른다. 안젤라 리가 주짓수 세계선수권 8회 우승에 빛나는 니콜리와 스트로급으로 대결하는 것만 봐도 ‘2체급 챔피언’이 되겠다는 야망을 읽을 수 있다. 10월 13일 스트로급 챔피언 슝징난(31·중국)의 4차 방어전 상대로 나서 원챔피언십 타이틀전 재대결을 펼치는 것도 확정됐다. 원챔피언십 공.. 2019.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