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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몰카 촬영’ SBS 전 메인 앵커 김성준씨 사표수리 SBS는 8일 지하철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힌 SBS 전 메인 앵커 김성준씨가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하철역에서 한 여성의 하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로 불구속 입건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3일 오후 11시55분쯤 서울지하철 영등포구청역 안에서 원피스를 입고 걸어가던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이를 목격한 시민들이 피해자에게 이 사실을 알린 뒤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019. 7. 8.
베트남 이주 여성 무차별 폭행 영상 퍼져…경찰 수사(종합) 이주 여성이 남편으로 보이는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당하는 영상이 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8시 7분께 전남 영암군 한 다세대주택에서 A(30)씨가 남편 B(36)씨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인 A씨의 지인은 베트남 국적인 A씨의 한국말이 서툴다는 이유로 남편이 심하게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와 아들(2세)을 쉼터로 후송해 가해자와 분리하고 병원 치료를 받게 했다. A씨의 폭행 피해 영상은 전날 오후부터 페이스북과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졌다. 2분 33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남성이 여성의 뺨을 때리고 발로 걷어찬 뒤 구석에 쪼그린 여성의 머리와 옆구리 등을 또다시 주먹으로 때리는 모습이 찍혔다. 아이는 "엄마, 엄마"를 외치며 .. 2019. 7. 7.
'신화' 이민우, 성추행 혐의…갑자기 마음 바뀐 여성 "테이블로 불러 만졌다더니" 신화 이민우가 성추행 혐의로 곤욕을 치뤘다. 3일 새벽, 경찰 측은 "지난달 신화 이민우가 술자리서 만난 여성을 억지로 만지고 입맞춘 혐의를 받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민우를 신고한 여성은 이미 그를 알고 있던 지인으로, 사건 당일 술자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이민우 및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으나 오전 7시경 갑작스레 마음을 바꿔 직접 경찰을 찾아가 신고하기에 이르렀다. 이 여성은 "신화 이민우가 테이블로 불러 술을 마시던 중 억지로 입을 맞추고 몸을 만졌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이민우 측은 "사소한 해프닝이었을 뿐 현재는 고소를 취하한 상태다"라고 반박했다. 일각에서는 갑작스레 고소를 취하한 해당 여성을 향해 동정과 위로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2019.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