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1 ‘스트레이트’ 측이 “양현석 문자 받고 굉장히 당황했다”고 한 이유 양현석 전 YG 총괄프로듀서의 성 접대 의혹을 제기한 MBC ‘스트레이트’ 팀 고은상 기자가 26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취재 후일담을 전했다. 그는 방송 이후 양현석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다며 “굉장히 당황한” 부분이 있었다고 했다. 고 기자는 이날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양현석이 스트레이트에서 1차 보도가 나간 후 ‘굉장히 어렵게 지내고 있고 힘들다’는 심정을 문자로 토로했다”며 “‘(성 접대 의혹이) 조만간 경찰에서 혐의없음으로 내사 종결된다고 알고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고 기자는 “그 문자를 받고 굉장히 당황했다”면서 “그 문자를 받던 날도 형사분들이 어떻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 (현재 경찰은) 주말도 반납하고 ‘버닝썬 사태’를 석 달, 넉 달째 .. 2019.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