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당구대회1 '인간극장' 스롱 피아비, 전국당구대회서 3위 강원 양구서 열린 대회 출전해 준결승서 임경진에 패 '인간극장'에서 당구선수 스롱 피아비(30)가 전국당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21일 아침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피아비의 꿈' 5부로 꾸며져 충북 청주에 사는 캄보디아인 당구선수 스롱 피아비와 남편 김만식(58) 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피아비가 강원 양구에서 열린 전국당구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경기를 앞둔 피아비는 "아무 생각 없이 '나 혼자다'라고 생각하고 당구장에서 혼자 연습하듯이 쳐야 한다. 항상 상대방에 대해 많이 신경을 쓰는 걸 고치고 싶다. 계속 경기를 하다 보니 저 자신의 문제로 지는 것 같다. 편하게 쳐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면 나쁜 결과를 얻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경기가 시작됐고 .. 2019.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