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1 '세월호 한 척'이 유머? 정미경 발언 후폭풍 거세 자유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의 '세월호 한 척' 댓글 인용 막말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은 "국민적 슬픔과 아픔을 전혀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일침했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16일 CBS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굉장히 답답하다"라며 "계속해서 이런 말이 나온다는 것 역시도 좀 암담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정미경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한 한국당의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 결정에도 "(논란의) 발언 이후의 태도도 좀 문제인 것 같다"며 "본인의 말을 표현하기 위해서, 본인의 마음과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서 (정 최고위원이) 그 댓글을 인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댓글을 소개했으니 그래서 빠져나갈 수 있다? 저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 최고위원은 지난 15일 국회에.. 2019.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