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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3

'고속도로 사망' 배우 한지성씨 남편 '음주 방조 혐의' 입건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웠다가 교통사고로 숨진 배우 고 한지성(29)씨의 남편이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도 김포경찰서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고 한지성씨의 남편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한씨가 사고 당시 음주운전을 한 것을 알고도 이를 방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앞서 한씨는 지난 5월6일 오전 3시52분께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벤츠 C200차량을 운행하다 2차로에 정차한 후 밖으로 나왔다. 그는 소변이 마렵다는 남편의 요청으로 차량을 정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밖에 있던 한씨는 택시에 치인 뒤 2차로 올란도 승용차에 치여 결국 숨졌다. 한씨의 남편 A씨는 초기 경찰 조사에서 "사.. 2019. 7. 11.
강지환 성폭행 혐의 체포…주연 드라마도 비상 배우 강지환(42·본명 조태규·사진)이 여성 스태프들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전날 강지환을 긴급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지환은 지난 9일 오후 8~9시쯤 광주시 오포읍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자신의 일을 돕는 여성 스태프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지환의 소속사는 피해 여성들이 외주 스태프라고 밝혔다. 강지환은 이날 소속사 직원, 스태프 등과 함께 회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식 후 다른 스태프들은 귀가했고 A씨와 B씨만 남았다고 한다. 강지환의 범행은 피해 여성 중 한 명이 현장을 목격하면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들이 자는 방에 강지환이 들어와서 A씨를 성폭행했고 잠에.. 2019. 7. 11.
황하나 마약 공판 징역 2년 구형에 오열…가족 운영 SNS 홍보는 여전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검찰로부터 징역 2년형을 구형받은 황하나가 재판 중 "가족에게 돌아가고 싶다"며 오열했다. 황하나는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마약 혐의에 관한 공판에 출석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최후 진술을 했다. 검찰은 황하나에게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2년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수 차례 필로폰을 매수하여 투약했다”며 “죄질이 불량한 점을 참작하여 징역 2년형에 추징금 220만 560원을 선고하여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9.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