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호날두 내한’ 유벤투스 vs K리그 “오늘 축구경기 취소 없다…비와도 예정대로” 서울에 들이닥친 거센 장맛비에 축구 팬들이 긴장하고 있다. 서울에 호우경보까지 발효돼 유벤투스와 K리그 선발팀 경기가 취소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서울 전역에 오후 들어 비가 차츰 잦아들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후 8시부터 경기가 진행될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 부근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 20~39㎜이 예보돼 있다. 그러나 안심해도 되겠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오늘 저녁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K리그-유벤투스 경기는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면서 "지금 상황에선 취소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 시간에 비가 계속 내리더라도 친선경기는 정상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프로연맹은 '친선경기 비 와도 문제없다'는 제목의 자료를 내고 "서울월드컵경.. 2019.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