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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보복 '투명 폴리이미드' 수출 규제에 속으로 웃는 LG전자, 왜? 일본 경제 보복 사태에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의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LG전자는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상황이다. LG전자의 경우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공급사인 LG디스플레이가 일본의 수출 규제 품목인 플루오린(투명) 폴리이미드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이다. 일부 공급받는 투명 폴리이미드는 국산 제품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LG V50 씽큐’ 등 주력 스마트폰 제품에서 사용되는 OLED를 LG디스플레이를 통해 공급 받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일부 중저가 스마트폰 제품 외에는 모두 LG디스플레이를 통해 관련 부품을 공급 받고 있다"며 "중저가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또한 한국이 아닌 다른 국가 제조사를 통해 공급받고 있어 (스마트폰 사업의 경우) 일본 수출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2019. 7. 4.
방탄소년단, 호주 뉴스서 ‘인종차별’ 당했다 (해석문 포함) BTS 호주 공영방송사 Channel9의 뉴스 프로그램 ‘20 to One’이 그룹 방탄소년단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인종차별과 혐오 발언을 포함시켜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19일 밤(한국시각) 방송된 ‘20 to One’는 K-POP 스타인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반영하는 뉴스를 내보냈다. 그러나 내용에는 호주 코미디언 등 다수의 인터뷰이를 등장시켜 방탄소년단에 대한 인종차별, 성차별, 외국인 혐오 발언으로 방송 내내 비아냥을 멈추지 않았다. ‘20 to One’의 방송 내용을 해석해보았다. 먼저 여자 뉴스 진행자는 “차트 넘버 18은… 현재 최고의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이라고 하자 남자 진행자는 “몰라, 들어본 적 없어”라는 멘트로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그들은 “김정은이 남자 아이돌을 좋아하면 이제 한국의 전쟁.. 2019.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