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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벤, 어반자카파, 임한별, 케이윌이 출연했다.

최근 벤은 ‘열애중’, ‘180도’에 이은 또 하나의 이별곡 ‘헤어져줘서 고마워’를 발표했다. 전작보다 한층 더 애틋한 이별을 담은 이 곡은 벤의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만들어진 곡이라고 밝히며 벤은 눈물 때문에 녹음이 중단된 사연을공개했다.

 

이날 벤은 이번 신곡이 역대급 난이도라며 “목숨 걸고 하는 노래”라고 말했다. 고음 연타로 일반인들은 물론 가수들에게도 노래방 도전곡으로 손꼽히는 곡 ‘180도’보다도 어렵다는 신곡 ‘헤어져줘서 고마워’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유스케X뮤지션’열 번째 뮤지션으로 출연한 케이윌은 피프틴 앤드의 ‘I Dream’을 리메이크 곡으로 선택했다. 케이윌은 이 노래를 선택한 이유로 “데뷔 13년 차인데, 여전히 무대에 서는 게 설레고 소중한 일이란 생각에 특별히 선곡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케이윌은 무대를 준비하는 도중에 울컥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외에도 어반자카파와 임한별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