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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임팩트', 혜성이 지구를 향해 다가온다 '로버트 듀발X티아 레오니X일라이저 우드' 주연

by KimPro79 2019. 7. 9.

5천억톤 혜성의 돌진
지구가 터진다

1998년 미확인 혜성이 지구와의 충돌 궤도에 들어선다. 충돌시 지구를 완전히 파괴할 위력을 지닌 혜성이다. 이에 위기를 느낀 지구는 충돌까지 남은 몇 개월 동안 모든 과학적 지식을 통해 이를 막으려 한다. 

퇴역한 조종사 키니(로버트 듀발)는 메시아라는 우주선의 지휘를 명령받는다. 다국적 우주선의 임무는 지구를 향해 다가오고 있는 혜성 울프-베이더만을 파괴하거나 궤도 수정을 유도하는 것. 

한편 미합중국 대통령은 전 세계 언론에 혜성 충돌시를 대비한 지하 요새 건설 계획을 발표한다. 지하 요새에는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의 샘플과 20만 명의 각계 전문가들, 컴퓨터가 추첨한 50세 미만의 80만 명의 미국 시민들이 2년간 수용된다고 하는데...영화 '딥 임팩트'가 9일 오전 11시 45분 케이블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방영 중이다.

지난 1998년 개봉한 '딥 임팩트'는 미미 레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4살의 레오 베이더만(일라이저 우드 분)은 여자 친구 사라 하츠너(리리 소비에스키 분)의 눈에 띄길만을 바라고 천체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어느 날 망원경으로 잡은 한 장의 사진이 그를 '울프 - 베이더만'이라는 지구와의 충돌 궤도에 진입한 혜성의 공동 발견자로 만든다.

야심에 찬 여성 앵커 제니 레너(테아 레오니 분)는 제무장관의 사임건을 조사하다 그의 비서로부터 '엘리(Ellie)'란 이름을 듣고, 섹스 스켄들을 우려한 사임으로 추측한다. 집요한 추적을 계속하던 중 그녀는 대통령 톰 백(모건 프리만 분)이 소집한 비밀회의에 불려가게 되고 그녀가 '엘리'란 기밀사항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 대통령으로부터 공식발표전까지 함구한다는 조건하에 엘리 건의 독점 취재를 제안 받는다.

'엘리'란 바로 인류 종말적인 대사건(혜성 충돌)을 칭하는 국가 암호였던 것이다. 지난 8개월동안 미 정부는 이 충돌 혜성을 파괴하기 위해 소련과 합작으로 우주선 메시아호를 제작, 2개월 뒤 우주로 쏠 계획을 세운다. 메시아호의 지휘를 맡은 전역 우주 비행사 키니(로버트 듀발 분)는 아무도 다가가본적 없는 혜성을 폭파하여 궤도를 변경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로버트 듀발, 티아 레오니, 일라이저 우드,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맥시밀리안 쉘, 제임스 크롬웰, 모건 프리먼, 더그레이 스콧 등이 출연했다.

한편 미미 레더 감독은 영화 '코드', '배니쉬드', '세상을 바꾼 변호인' 등의 연출을 맡은 바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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