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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강인 슈퍼주니어 탈퇴에 쓴소리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행위”

by KimPro79 2019. 7. 12.

배우 하리수가 강인의 슈퍼주니어 탈퇴와 관련 쓴소리를 했다.  

하리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안타까운 소식이 들어와서 마음이 아프다”라며 심경글을 게재했다.  



하리수는 “슈퍼주니어 데뷔 당시 함께 했을 때 항상 멀리 있어도 먼저 달려와서 인사할 만큼 예의 바르고 밝고 착하고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던 후배다. 안 좋은 기사가 뜰 때마다 씁쓸했는데 오늘은 자진 탈퇴까지”라며 강인의 슈퍼주니어 탈퇴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하리수는 또 “적어도 본인들이 좋아하던 연예인이 안 좋은 일을 겪었을 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행위는 정말 아닌 것 같다. 개인적으로 팬이었다고 말할 자격이 없지 않겠나?”라고 일갈하곤 “누구보다 힘들 강인 동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언제나 무대에서 방송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라며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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