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산범> “허정 감독, 염정아·박혁권 주연, 목소리를 흉내 내는 괴수를 다룬 미스터리스릴러”
2017년 8월 17일 개봉된 허정 감독, 염정아, 박혁권 주연의 영화 은 관람객 평점 7.42, 네티즌 평점 6.18을 받았으며, 관객수 1,306,438명을 기록한 100분 분량의 영화다. 영화 은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괴수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스릴러영화다. ‘장산범’이란 부산광역시 장산과 소백산맥 일대에서 나타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형 고양이과 괴생명체로 다양한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진홍색의 피부, 비단같이 곱고 긴 털, 기본적인 호랑이의 골격 등이 특징이다. 특히 털은 여성의 머릿결 같은 백발의 털이 일종의 환각을 일으켜 사람의 경계심을 없앤다고 전해진다. 모습은 호랑이인데 사람으로 인식하게 되며, 울음소리가 기묘해 생물의 목소리를 묘사하는 재주가 있다고 한다. 개, 소, 늙..
2019. 7. 21.
영화 <써니> “가장 찬란한 순간 우리는 하나였다! 유호정·심은경·강소라·박진주·이연경 주연”
2011년 5월 4일 개봉된 강형철 감독, 유호정, 심은경, 강소라, 고수희, 김민영, 홍진희(진희), 박진주, 이연경, 남보라, 김보미, 민효린 주연의 는 네티즌 평점 9.11, 누적관객수 7,453,715명을 기록한 124분 분량의 코미디영화다. 2011년 잘나가는 사업가 남편과 예쁜 여고생 딸을 둔 주부 임나미. 남부러울 것 하나 없는 화려한 인생이지만 그녀는 자신의 삶에 2%의 무언가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친정어머니 문병차 병원에 들렀다 '하춘화'라는 이름이 새겨진 병실을 발견했다. 병실에 입원한 하춘화는 바로 나미의 고등학교 시절 절친한 친구. 학창시절만 해도 대장노릇을 톡톡히 하던 그녀였지만 성인이 된 지금은 폐암 말기로 길어야 2개월밖에 못사는 상황이었다. 춘화는 세상을 ..
2019.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