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열> “일본 제국을 뒤흔든 독립운동가! 이준익 감독, 이제훈·최희서·김인우 주연”
2017년 6월 28일 개봉된 이준익 감독, 이제훈, 최희서, 김인우 주연의 은 관람객 평점 8.48, 네티즌 평점 8.09를 받았으며, 관객수 2,359,497명을 기록한 129분 분량의 영화다. 실존인물이었던 박열(1902~1974)은 일제강점기 때 활동한 독립운동가다. 1919년 일본으로 건너가 무정부주의 운동에 투신하였으며 비밀결사 흑도회를 조직했다. 1923년 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인학살이 한창일 때 천황 암살을 실행하려던 중 발각되어 일본 경찰에 체포된 인물이다. 이로 인해 22년 2개월이라는 장기간의 옥살이를 치러야 했다. 영화 제작진은 이 시대극, 혹은 일제강점기 독립투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들과 맥을 같이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1923년을 살아가던 젊은이들의 일상에 주목한 영화..
2019.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