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1 부도난 게임 회사도, 삶과 사랑도 '레벨업' 실패한 자들을 이끌고 부도난 게임 회사도, 바닥을 친 우리네 인생도 '레벨업' 할 수 있을까. 10일 첫 방송하는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은 '레벨업'은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부도 위기를 맞은 게임회사 조이버스터의 기획 팀장 신연화가 회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야심 찬 목표를 가지고 뛰어든 게임 개발, 그러나 열에 다섯은 폐업한다는 치열한 시장이다. 성공은 멀고 실패는 가까운 게임업계, 그 속에서도 신박한 신작 게임을 내지 못하는 게임회사에 입성하게 된 단테는 과연 최고의 게임을 개발할 수 있을까.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레벨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상우 PD는 "지난해 .. 2019.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