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1 참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아베 총리가 한국 경제보복에 대해 한 말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아베 신조 총리가 한일 관계 악화 상황에 대해 “한국이 먼저 답을 가져와야 한다”고 21일 주장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아사히TV 참의원 선거 개표방송에 출연해 ‘한국에 정상회담을 요청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한국이 청구권 협정 위반 상황에 대한 제대로 된 답변을 가져오지 않으면 건설적인 논의가 안 될 것”이라며 말했다. 이는 우리 정부가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 강경 대응을 계속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아베 총리는 또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에 대해 “결코 보복 조치가 아니다”라며 “안전 보장에 관한 무역 관리를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아베 총리는 또 “한국에 3년간 무역 관리에 대해 협의를 하자고 요청했지만 유감스럽게도 한국이 응하지 않았다”면서 “제대로 된 신.. 2019.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