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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4

MBC "YG 술자리에 여성동원은 양현석 요청, 정마담이 밝혔다" "모두 양현석의 요청 때문이었다." YG 엔터테인먼트 성접대 관련 의혹과 관련해 정마담이 입을 열었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8일 방송에서 정마담의 증언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마담은 스트레이트 측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요청으로 술자리에 유흥업소 여성들을 데려갔으며 원정 요구도 받았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 측에 따르면 양현석이 참석한 동남아 재력가들과의 술자리에 나타난 유흥업소 여성들이 동원됐다. 해당 여성들은 정마담이 동원했다는 것이 스트레이트 측 취재 결과다. 양현석은 이와 관련해 '정마담이 왜 여성들을 동원했는지 모른다', '정마담이 왜 술자리에 있었는지 모른다'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 스트레이트 제작진은 양현석 측의 반응에 정마담이 격한 반응을 보였다며 그의 진술을.. 2019. 7. 9.
‘스트레이트’ 측이 “양현석 문자 받고 굉장히 당황했다”고 한 이유 양현석 전 YG 총괄프로듀서의 성 접대 의혹을 제기한 MBC ‘스트레이트’ 팀 고은상 기자가 26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취재 후일담을 전했다. 그는 방송 이후 양현석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다며 “굉장히 당황한” 부분이 있었다고 했다. 고 기자는 이날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양현석이 스트레이트에서 1차 보도가 나간 후 ‘굉장히 어렵게 지내고 있고 힘들다’는 심정을 문자로 토로했다”며 “‘(성 접대 의혹이) 조만간 경찰에서 혐의없음으로 내사 종결된다고 알고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고 기자는 “그 문자를 받고 굉장히 당황했다”면서 “그 문자를 받던 날도 형사분들이 어떻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 (현재 경찰은) 주말도 반납하고 ‘버닝썬 사태’를 석 달, 넉 달째 .. 2019. 6. 28.
경찰, ‘YG 성접대 의혹’ 양현석 전 대표 소환 조사 경찰이 26일 ‘성접대 의혹’에 대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49)를 소환 조사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양 전 대표를 오후 4시부터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양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 언론 보도 내용을 중심으로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MBC TV 탐사보도 프로그램 는 양 전 대표와 YG 소속 유명 가수가 2014년 7월 서울의 한 고급 식당을 통째로 빌려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가수 싸이(42·본명 박재상)를 지난 16일 오후부터 17일 오전까지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싸이는 당시 말레이시아 출신 재력가 조 로우 등 동남아시아 사업가 두 명을 양 전 대표에게 소개해준 당사자.. 2019. 6. 27.
"정마담, 정준영 단톡방에도 세 차례 등장···승리가 양현석에 소개” 정준영 카톡과 비아이 마약건의 공익 신고자인 방정현 변호사가 양현석 전 YG 대표와 유명 가수들의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알선자로 알려진 정마담에 대해 “정준영 카톡방에도 등장하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방 변호사는 25일 ‘CBS라디오 ’에 출연해 “정준영 단톡방에 ‘그 누나, 정마담 누나한테 몇 명 준비하라고 해’ 이런 식의 내용으로 세 차례 등장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알아본 바로는 이 정마담을 사실 양현석 대표한테 소개해 준 사람이 승리다”라고 덧붙였다. 방 변호사는 “성매매는 대부분 현금 거래를 하기 때문에 현장을 급습하지 않는 이상 실질적 대가 부분을 증명하기 어렵다”면서 “양현석 대표는 ‘유흥업계의 만수르’라는 표현을 들을 정도로 모든 걸 다 현금결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 2019.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