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전1 정우성 “‘가짜 난민’은 없다…진영의 여론전 포화 난무” "가짜 난민은 있을 수 없다. 난민 신청자와 난민 인정자로 나뉠 뿐이다"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영화배우 정우성 씨가 50회에 특별 출연해 기사 속에 '가짜 난민'을 언급한 언론 보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6월, 예멘 난민 500여 명이 제주 땅을 밟았다. 이들의 난민 신청을 둘러싸고 우리 사회는 거센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찬반으로 갈린 시민들은 치열하게 대립했다. 그리고 1년이 지나, 갈등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논란의 중심에 정우성 씨가 있다. 2014년 유엔난민기구 명예 사절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5년째 난민 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주 에서는 정우성 씨를 초대해 난민 문제를 짚어본다. '가짜 난민'은 어떻게 뉴스에 등장했나? 지난해 6월.. 2019.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