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1 "왜 그런 삶을 사셨어요?"…'SBS스페셜' 요한·씨돌·용현의 30년 삶을 묻다 가장 빛나는 별만을 주목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살았던 사람이 있다. 오랜 시간 변함없이 낮은 곳을 향했던, 요한으로 용현으로 김씨돌로 살았던 한 남자의 이야기. 1987년 故 정연관 상병 의문사,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2012년 정선 봉화치 마을. 그리고 2019년 현재, 그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 있었다. 도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SBS스페셜'은 '어디에나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던 요한, 씨돌, 용현'편 2부를 16일에 방송한다. 배우 류수영, 박하선 부부가 내레이션으로 함께 한다. 'SBS스페셜' [SBS] ◆ 故 김승훈 신부, 목숨을 구해준 인연 1987년 5월 18일 명동성당에서는 김수환 추기경의 집전으로 '5.18 광주 희생자 추모 미사'가 열렸다.. 2019.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