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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2

‘60일, 지정생존자’ 한국 정서로 높은 몰입감 선사 “리메이크 드라마가 맞나 싶을 정도다.” ‘60일, 지정생존자’가 한국 실정과 정서를 완벽히 녹여내며, 리메이크 드라마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tvN ‘60일, 지정생존자’는 동명의 미국 드라마 ‘지정생존자’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원작의 독특한 소재와 미국 특유의 정치 상황을 어떻게 한국의 현실에 녹여낼 것인가가 관건이었다. 그리고 지난 1일 베일을 벗은 뒤 사실적인 현실 묘사를 통한 높은 리얼리티로 실감나는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60일, 지정생존자’는 리메이크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정치, 역사, 외교 현실을 면밀히 반영해 드라마의 탄탄한 밑바탕을 만들어냈다. 이야기의 시작은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라는 동일한 사건에서 출발하지만, 원작과 전혀 다른 상황이 펼쳐지는 이유가 바로 이.. 2019. 7. 9.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인물관계도? 일본 원작 ‘메꽃’ 줄거리 보니 “평일 낮에 다른 남자와…” 일본 원작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 5일 첫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지난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메꽃 평일오후 3시의 연인들’을 원작으로 한다. 19세이상 관람가로 11부작으로 방송됐으며, ‘오후 3시 나는 아내를 벗어 던진다’는 슬로건으로 평균 13.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우에토 아야, 키치세 미치코, 사이토 타쿠미 등이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평일 낮에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주부들의 불륜을 소재로 하는 파격적인 줄거리를 담았다. 연애, 결혼, 부부, 가족, 그리고 현대 주부들의 욕망과 외로움 등에 관한 문제를 그려냈다. 한국 리메이크작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박하선, 예지원, 이상엽, 조동혁 등이 출.. 2019.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