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작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 5일 첫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지난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메꽃 평일오후 3시의 연인들’을 원작으로 한다. 19세이상 관람가로 11부작으로 방송됐으며, ‘오후 3시 나는 아내를 벗어 던진다’는 슬로건으로 평균 13.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우에토 아야, 키치세 미치코, 사이토 타쿠미 등이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평일 낮에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주부들의 불륜을 소재로 하는 파격적인 줄거리를 담았다. 연애, 결혼, 부부, 가족, 그리고 현대 주부들의 욕망과 외로움 등에 관한 문제를 그려냈다.
한국 리메이크작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박하선, 예지원, 이상엽, 조동혁 등이 출연한다.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를 줄거리로 한다.
일본 원작의 탄탄한 구성 위에 한국적인 정서와 감성을 더해 깊고 진한 한국형 멜로드라마로 재탄생됐다. 사랑과 불륜이라는 인류 보편의 문제와 감정들이 주인공들의 고통과 희열, 갈등과 번민을 어떻게 치유되고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담아내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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