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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내한’ 유벤투스 vs K리그 “오늘 축구경기 취소 없다…비와도 예정대로” 서울에 들이닥친 거센 장맛비에 축구 팬들이 긴장하고 있다. 서울에 호우경보까지 발효돼 유벤투스와 K리그 선발팀 경기가 취소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서울 전역에 오후 들어 비가 차츰 잦아들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후 8시부터 경기가 진행될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 부근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 20~39㎜이 예보돼 있다. 그러나 안심해도 되겠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오늘 저녁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K리그-유벤투스 경기는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면서 "지금 상황에선 취소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 시간에 비가 계속 내리더라도 친선경기는 정상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프로연맹은 '친선경기 비 와도 문제없다'는 제목의 자료를 내고 "서울월드컵경.. 2019. 7. 26.
[유벤투스-인터밀란] ‘데 리흐트 자책골’ 유벤투스, 인터밀란에 0-1 뒤진 채 전반 종료 유벤투스가 수비수 마타이스 데 리흐트(19)의 자책골로 인터밀란을 상대해 0-1로 끌려갔다. 유벤투스는 24일(한국시간)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인터밀란전서 한 골 차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수비수 데 리흐트가 실수를 범했다. 데 리흐트는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굴절된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자책골을 넣었다.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곤살로 이과인(31) 등 베테랑 공격수를 앞세워 상대 골문을 노렸으나 상대 수비에 막혔다. 공세는 인터밀란이 계속 가져갔다. 유벤투스는 측면 공간을 계속 내주며 상대 슛을 허용했다. 결국 만회골 사냥에 실패한 유벤투스는 전반을 0-1로 마무리했다. 2019. 7. 24.
'손흥민 활약' 토트넘, 호날두의 유벤투스에 3대 2 승리 토트넘의 손흥민이 호날두가 이끈 유벤투스와 경기에서 활약하며 팀의 3대 2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손흥민은 어제(2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호날두와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17세 신예 공격수 트로이 패럿과 투톱 스트라이커 호흡을 맞춘 손흥민은 전반 4분 패럿이 찔러준 패스를 강력한 왼발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때려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부지런히 움직인 손흥민은 전반 30분 선제골에 발판을 놓았습니다.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슈팅하는 척하다가 측면으로 달려드는 패럿에게 볼을 내줬고, 패럿은 곧바로 오른발 슛을 시도했습니다. 이 슛이 부폰에게 막혔지만 쇄도하던 라멜라가 밀어 넣어 균형을 깼습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손흥민이 루카스 모라와.. 2019. 7. 22.
손흥민, 호날두와 진검승부…21일 싱가포르서 토트넘 vs 유벤투스 ICC 첫 판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떠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27)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34)와 맞대결을 갖는다. 토트넘은 오는 21일(한국시간) 싱가포르에서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첫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호날두가 뛰고있는 유벤투스다. 손흥민이 호날두와 맞붙는 것은 2년 만이다. 손흥민은 2017-2018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당시 레알 마드리드 소속인 호날두와 상대했다. 손흥민은 후반 44분 투입돼 4분 동안 뛴 게 전부였다. 손흥민은 작년에도 ICC에 출전해 팀의 우승을 도왔다. 손흥민은 전 경기(3경기·2승 1패)에 출전해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1골을 넣었다. 2013년 만들어진 ICC는 프리시즌에 열리는 국제 클럽 대항전이다. 7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에는 레알 마드리드(.. 2019.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