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1 '우울증' 이미영, 화장실서 극단적 선택 시도 "딸이 봤다…불안해서 잠도 못 자" 배우 이미영이 우울증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었다고 털어놨다. 25일 오전 재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미영의 인생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영은 "화장실에서 죽으려 하는 걸 딸이 봤다"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케 했다. 이미영은 수십 년 동안 우울증에 시달리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미영은 "나중에는 귀신에 쓰여 굿까지 했었다"며 "내가 샤워실에서 샤워기 줄로 내 목을 감았다는 게 너무 무서웠다. 그걸 둘째 딸 우람이가 봤다. 우람이가 많이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미영의 둘째 딸 전우림 양은 "저만 있었으니까 봤다. 그걸 또 왜 얘기하냐"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전우림 양은 "묻어두고 싶은 얘기였다. 그런 상황을 보고 솔직히 제정신이겠냐. 제가 .. 2019.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