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살3

정두언 전 의원, 숨진 채 발견 '유서 남겨'(상보) 정두언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사진)이 16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 전의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정 전의원이 이날 오후 서대문구 홍은동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58분쯤 유서를 써놓고 나갔다는 정 전의원 부인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인근 공원에서 정 전의원을 발견했다. 현재 경찰은 정 전의원에 대한 검안과 본인 여부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19. 7. 16.
‘북 목선 경계’ 23사단 초소 근무병 한강 투신 사망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 당시 경계 근무 부실 지적을 받은 육군 23사단에 소속돼 복무 중인 A 일병(21)이 한강에서 투신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9일 “육군 23사단에 복무하는 A 일병이 어젯밤 한강에서 투신했다”면서 “자세한 경위는 군 관련 기관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일병은 지난달 15일 오전 북한 목선이 삼척항에 입항할 당시 오후 근무를 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A 일병은 6월 15일 오후에 초소 근무를 섰다”면서 “합동조사단 조사(24일) 당시에는 휴가를 갔다”고 전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해당 병사는 북한 목선 입항 상황과 직접 관련이 없고, 조사 대상도 아니었다”면서 “북한 목선 사건과 관련해서는 병사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방침을 여러 차례 .. 2019. 7. 9.
'우울증' 이미영, 화장실서 극단적 선택 시도 "딸이 봤다…불안해서 잠도 못 자" 배우 이미영이 우울증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었다고 털어놨다. 25일 오전 재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미영의 인생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영은 "화장실에서 죽으려 하는 걸 딸이 봤다"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케 했다. 이미영은 수십 년 동안 우울증에 시달리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미영은 "나중에는 귀신에 쓰여 굿까지 했었다"며 "내가 샤워실에서 샤워기 줄로 내 목을 감았다는 게 너무 무서웠다. 그걸 둘째 딸 우람이가 봤다. 우람이가 많이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미영의 둘째 딸 전우림 양은 "저만 있었으니까 봤다. 그걸 또 왜 얘기하냐"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전우림 양은 "묻어두고 싶은 얘기였다. 그런 상황을 보고 솔직히 제정신이겠냐. 제가 .. 2019.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