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1 한국 이름 가진 일본 대기업 회장 손정의, 그는 누구인가?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재계 인사들과의 만남을 가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일 손정의 회장은 한국을 찾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남을 가졌다. 이후 손정의 회장은 국내 재계 총수들과도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 이름을 가진 일본 대기업 회장인 손정의 회장은 재일교포 3세로 10대 시절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자 생계유지를 위해 사업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미국 유학을 거친 그는 소프트웨어 산업을 하기로 결정하고 소프트뱅크를 차린다. 이후 미국의 거대 소프트웨어 업체들과의 제휴관계를 통해 당시 벤처기업이었던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발굴해 성공을 거둔다. 지난해 9월 포브스 발표에 따르면 손정의 회장의 재산은 약 24조5,000억 원으로 일본 부자 1위.. 2019.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