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1 ‘5년 만에 전반기 두 자릿수 승’…류현진 10승 달성의 의미 류현진(32, LA 다저스)이 10승을 달성하고 전반기를 마감했다. 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이날 6이닝 3피안타 5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1승을 추가했다. 평균자책점은 1.83에서 1.73으로 낮췄다. 5년 만에 전반기 두 자릿수 승수 달성 류현진은 이날 시즌 10승째(2패)를 올리면서 전반기를 두 자릿수 승수로 마무리했다. 류현진이 전반기에 10승 이상을 거둔 것은 2014년 이후 5년 만이다. 류현진은 올해 폭발적인 호투를 선보이고 있다. 각종 투수 기록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고,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전에도 나선다. 현재의 기세라면 자신의 시즌 .. 2019.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