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1 YG, ‘빅뱅 탑’ 대마 알고도 은폐?…제보자 해외 도피 강요 의혹도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인 탑이 대마 흡연으로 적발되기 전인 2016년에 이미 탑의 대마 흡연 사실을 알고도 이를 은폐하기 위해 대마를 함께 피운 공익신고 제보자 A씨를 해외로 내보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계가 2017년 3월 4일 작성한 제보자 A씨의 피의자 신문조서에 따르면 A씨는 당시 YG 측에서 탑과 A씨가 함께 대마를 흡연한 사실을 알고 A씨 소속사가 요구해 해외로 출국하게 됐다고 진술했습니다. A씨는 2016년 8월 31일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조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는데도 2016년 12월 9일 미국 LA로 출국했고, 출국 이후 또 다른 마약 혐의가 확인돼 2017년 3월 3일 입국 당일 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 피의자 신문조서에 따르면 A씨는 "당시.. 2019.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