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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6

[종합] 집단성폭행 첫재판, 정준영 "합의했다" 최종훈 "성관계 없었다" 지인들과의 카카오톡 대화방에 불법 성관계 동영상을 올리고, 최종훈 등과 함께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30) 측이 “단톡방 내용은 위법하게 수집됐으므로 증거능력이 없다”는 주장을 폈다. 정준영 측 변호사는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등 사건 첫 공판기일에서 “카카오톡 단톡방 대화 내용이 수사 기관에 전달되는 과정에 있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다소 보인다”고 주장했다. 앞서 정준영 측은 재판부에 “수사가 카톡 대화 내용에 따라 진행된 것이니 피고인들의 조서나 피해자들의 조서 모두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의 2차 파생 증거”라며 “증거능력이 배제돼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 2019. 7. 16.
'그것이알고싶다' 박회장, 박정희 위한 투기로 어부리지 땅부자 됐나(종합) 박회장은 박정희 대통령 비자금 덕에 땅부자가 된 것일까. 7월 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수 조원대 자산가로 알려진 박회장에 대해 추적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가치를 자랑하는 강남. 기본 평당 1억원에 달한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곳에 기이한 풍경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강남 한복판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황량한 모습으로 비어있는 건물들. 한두군데가 아니다. 제법 높은 건물이 통째로 비어있고 오랫동안 사람의 출입이 끊긴 듯 곳곳에 쓰레기가 널려있는 상가도 있다. 이 건물들에는 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걸까. 부동산 중개인은 건물 중 상당수가 15년 이상 비어있었다고 밝혔다. 중개인은 "들어오고 싶은 사람은 많다', "임대만 넣으면 조금 비싸도 들어오려는 사람 많을거다"고 말했다. 실제.. 2019. 7. 7.
베트남 이주 여성 무차별 폭행 영상 퍼져…경찰 수사(종합) 이주 여성이 남편으로 보이는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당하는 영상이 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8시 7분께 전남 영암군 한 다세대주택에서 A(30)씨가 남편 B(36)씨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인 A씨의 지인은 베트남 국적인 A씨의 한국말이 서툴다는 이유로 남편이 심하게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와 아들(2세)을 쉼터로 후송해 가해자와 분리하고 병원 치료를 받게 했다. A씨의 폭행 피해 영상은 전날 오후부터 페이스북과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졌다. 2분 33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남성이 여성의 뺨을 때리고 발로 걷어찬 뒤 구석에 쪼그린 여성의 머리와 옆구리 등을 또다시 주먹으로 때리는 모습이 찍혔다. 아이는 "엄마, 엄마"를 외치며 .. 2019. 7. 7.
[종합] ‘프로듀스X101’ ‘U GOT IT’ 콘셉트 평가 1등.. 전체 개별 1등은 김요한 ‘프로듀스X101’ ‘U GOT IT’이 콘셉트 평가의 1등을 차지했다. 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는 콘셉트 평가와 현장 투표의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맴맴’팀 송유빈, 강현수, 박선호, 최수환, 금동현, 김시훈의 ‘Super Special Girl(슈스걸)’이 콘셉트 평가의 포문을 열었다. 여섯 명의 멤버들은 칼군무를 선보였고 특히 메인보컬 송유빈의 허공을 가르는 시원한 고음이 인상적이었다. 두 번째는 ‘크레파스’팀 강민희, 구정모, 손동표, 송형준, 이진우, 함원진의 ‘이뻐이뻐’였다. 상위권 연습생들의 귀여운 무대에 연습생 김우석은 “너무 잘하는데?”라고 놀라워했다. 이석훈은 “현직 아이돌이 데뷔한 거 같은 느낌이다”라며 그들의 사랑스러움을 인정했다. ‘데일리 비타민’팀 김동윤, 이.. 2019. 7. 6.
"1만원" vs "8000원" 노사 최저임금 힘겨루기 본격 시작(종합) 현재 시급 8350원인 최저임금이 내년도에는 얼마로 바뀔까. 노사 최초요구안으로 노동계는 1만원(19.8% 인상)을, 경영계는 8000원(-4.2% 인하)를 내놓으면서 노사의 본격적인 힘겨루기가 시작됐다. 노사는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는 공익위원들에 대한 구애와 견제의 목소리도 내놨다. 3일 오후 5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 위원들은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요구안으로 8000원을 내놨다. 이는 2019년 최저임금 8350원에 비해 4.2% 삭감된 것이다. 사용자 측이 마이너스 인상률을 제시한 것은 2009년 협상 때(-5.8%) 이후 10년만에 처음이다. 사용자 위원 측은 올해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으로 고용지표 악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영난 등 부작용이 많다는 .. 2019. 7. 4.
경북 예천서 규모 2.4 지진…"건물 높은 곳서 느낄 수준"(종합) 23일 오후 6시 41분께 경북 예천군 북서쪽 5km 지점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지진 발생 지점은 북위 36.69도, 동경 128.41도이며 깊이는 16km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 유무에 관한 전망은 내놓지 않았다. 이 지진의 계기 진도는 Ⅲ으로 관측됐다. 계기 진도 Ⅲ은 실내, 특히 건물 높은 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의 진동이다. 2019.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