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1 ‘지하철 몰카 촬영’ SBS 전 메인 앵커 김성준씨 사표수리 SBS는 8일 지하철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힌 SBS 전 메인 앵커 김성준씨가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하철역에서 한 여성의 하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로 불구속 입건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3일 오후 11시55분쯤 서울지하철 영등포구청역 안에서 원피스를 입고 걸어가던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이를 목격한 시민들이 피해자에게 이 사실을 알린 뒤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019.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