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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2

경기 광주 곤지암천서 초등생 물에 빠져…1명 구조·1명 실종 20일 오후 1시 45분께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천에서 초등학교 남학생 2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1명은 행인에 의해 곧바로 구조됐지만, 나머지 1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인근 초등학교 5학년생인 이들은 주말을 맞아 친구들끼리 물놀이를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헬기와 보트 등 장비 10여 대와 구조대 40여 명을 투입, 수색작업에 나섰다. 이날 광주시 일대에는 일부 지역에만 2㎜ 남짓의 적은 비가 내리고 최대 풍속도 초속 3∼4m에 그치는 등 태풍의 영향권에 들지는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자 수색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2019. 7. 20.
“초등학생이던 날 성폭행…엄마도 그 사람의 일곱 신부였다” ‘수상한 공동체’를 꾸려 미성년자를 수년간 폭행·성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자신이 목사라고 주장하며 신도들을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렀다고 한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는 남성 A씨가 공동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수십년간 저질러온 폭행·성폭력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방송에 따르면 A씨는 경기도 소재의 한 건물 반지하 사무실에 종교 공동체를 꾸려 생활해왔다. 주변에는 ‘교회’라고 소개했지만 소수의 신도를 대상으로 운영됐고, 수시로 이사를 다니는 등 수상한 점이 많았다고 한다. 제작진은 이 공동체에서 세 살부터 10년 이상 지냈다는 B양을 만났다. 올해 17세가 된 B양은 A씨가 신도들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미성년인 신도들까지도 주먹과 발 등을 사.. 2019.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