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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2일 전국 주요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많음, 구름많음] (24∼31) <30, 20>

▲ 인천 : [구름많음, 구름많음] (23∼28) <30, 20>

▲ 수원 : [구름많음, 구름많음] (24∼32) <30, 20>

▲ 춘천 : [구름많음, 구름많음] (23∼32) <20, 20>

▲ 강릉 : [맑음, 맑음] (27∼34) <0, 0>

▲ 청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25∼32) <20, 20>

▲ 대전 : [구름많음, 구름많음] (24∼32) <20, 20>

▲ 세종 : [구름많음, 구름많음] (23∼32) <20, 20>

▲ 전주 : [구름많음,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4∼32) <20, 60>

▲ 광주 : [구름많음,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4∼30) <20, 60>

▲ 대구 : [구름많음, 구름많음] (24∼34) <20, 20>

▲ 부산 : [구름많음, 구름많음] (23∼29) <20, 20>

▲ 울산 : [구름많음, 구름많음] (24∼31) <20, 20>

▲ 창원 : [구름많음, 구름많음] (23∼31) <20, 20>

▲ 제주 : [흐리고 한때 비, 구름많음] (25∼30) <60, 20>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지나간 뒤 중복(中伏)이자 월요일인 2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면서 후덥지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중부지방과 경상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돼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으면서 매우 덥겠고, 그 밖의 내륙지역에는 31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낮엔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영남을 중심으로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은 내일 오전 10시에 폭염특보가 내려질 텐데 서울의 낮 기온 32도, 대구는 34도까지 치솟겠고 그 밖의 내륙도 30도 이상 오르겠다. 습도가 높은 탓에 불쾌지수가 무척 높겠다.

 

하늘엔 종일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는 새벽부터 낮 사이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해 지면서 남부 내륙으로 소나기가 지나갈 예정이니 가방 속 접이식 우산을 챙기는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폭염은 내일(23일)까지 이어지겠고 이후 주 후반까지 중부를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겠다. 동해안에는 서~남서풍이 불면서 오전 9시까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중부 지방과 전라도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제주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남부 내륙은 오후 들어 5∼30㎜의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이날 최저 기온은 22∼27도, 최고 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한낮에 31도까지 오르겠고 수원 32도, 속초 33도, 강릉·대구 34도 등이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4~31도, 인천 23~28도, 수원 24~32도, 춘천 23~32도, 강릉 27~34도, 청주 25~32도, 대전 24~32도, 세종 23~32도, 전주 24~32도, 광주 24~30도, 대구 24~34도, 부산 23~29도, 울산 24~31도, 창원 23~31도, 제주 25~30도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4~5ｍ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