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사건1 외할머니 살해 사건, "마트서 둔기 구입…이상행동多" 정신병 손녀의 우발 범행? ▲외할머니 살해 (사진: SBS) 외할머니 살해 사건이 대중을 공분케하고 있는데요. 15일 경찰은 외할머니를 살해한 손녀 A 씨의 범행요인이 정신병이란 점에 무게를 싣고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는 지난 3일, 외할머니와 단둘이 집에 있던 A 씨는 외할머니에게 자상을 입혀 숨지게한 뒤 거리를 배회하다 모 건물 로비서 붙잡힌 바 있습니다.. 당시 A 씨는 "나홀로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그러기 싫어 외할머니를 살해하고 나도 죽으려했다"고 밝혔으나 우발적이라고 하기엔 의미심장한 정황이 다수 확인됬습니다.. A 씨는 외할머니를 살해하기 전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대형마트 공구코너서 흉기들을 구입, 살해 후엔 외할머니의 이동전화를 가지고 나와 고장냈단 의혹을 받았다. 이를 종합해 경찰은 철저히 계획된 살해로 추측했으.. 2019.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