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9 강지환 성폭행 혐의 체포…주연 드라마도 비상 배우 강지환(42·본명 조태규·사진)이 여성 스태프들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전날 강지환을 긴급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지환은 지난 9일 오후 8~9시쯤 광주시 오포읍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자신의 일을 돕는 여성 스태프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지환의 소속사는 피해 여성들이 외주 스태프라고 밝혔다. 강지환은 이날 소속사 직원, 스태프 등과 함께 회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식 후 다른 스태프들은 귀가했고 A씨와 B씨만 남았다고 한다. 강지환의 범행은 피해 여성 중 한 명이 현장을 목격하면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들이 자는 방에 강지환이 들어와서 A씨를 성폭행했고 잠에.. 2019. 7. 11. 강지환, 성폭행 혐의→'조선생존기' 휴방 불똥→"경찰 조사 中"[종합] 배우 강지환(42·조태규)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 되면서 출연 중인 작품도 타격을 입게 됐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10일 오전 강지환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지난 9일 오후 10시 50분께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지환은 평소 알고 지내던 A씨와 B씨 등 여성 2명과 이날 자택에서 2차로 술을 마신 뒤 여성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지환은 경찰에서 "술에 취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서 관계자는 "사건 당시 피해 여성 중 1명이 친구에게 '도와달라'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고, 그 친구가 112에 신고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2019. 7. 10. “초등학생이던 날 성폭행…엄마도 그 사람의 일곱 신부였다” ‘수상한 공동체’를 꾸려 미성년자를 수년간 폭행·성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자신이 목사라고 주장하며 신도들을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렀다고 한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는 남성 A씨가 공동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수십년간 저질러온 폭행·성폭력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방송에 따르면 A씨는 경기도 소재의 한 건물 반지하 사무실에 종교 공동체를 꾸려 생활해왔다. 주변에는 ‘교회’라고 소개했지만 소수의 신도를 대상으로 운영됐고, 수시로 이사를 다니는 등 수상한 점이 많았다고 한다. 제작진은 이 공동체에서 세 살부터 10년 이상 지냈다는 B양을 만났다. 올해 17세가 된 B양은 A씨가 신도들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미성년인 신도들까지도 주먹과 발 등을 사.. 2019. 7.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