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정지1 ‘밥풀 튀었다고 후배 폭행…’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출전정지 1년 징계 후배 선수 폭행 논란에 휘말렸던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승훈에게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출전정지 1년의 징계를 내렸다. 일요신문은 빙상연맹 관리위원회가 이승훈의 출전정지 1년 징계를 의결했다고 9일 보도했다. 연맹 관계자는 “제8차 관리위원회에서 처음으로 관련 논란 징계를 심의했다”며 “(피해자와 가해자의) 진술 내용이 달라 지난 4일 진행된 제12차 관리위원회에서야 징계가 최종 의결됐다”고 일요신문에 전했다. 앞서 이승훈을 둘러싼 의혹은 지난해 5월 2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대한빙상경기연맹 특정감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수면 위에 올랐다. 문체부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가 국제대회 기간 중 해외 숙소와 식당에서 후배 선수들에게 폭행과 가혹 행위를 한 정황을 확인됐다”고 밝혔.. 2019.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