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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ព័ត៌មាន539

피해자 동생 "고유정, 재력가 집안…가석방될까 무서워" 전남편 강모씨를 살해한 고유정 / 사진 = 연합뉴스 고유정(36)으로부터 살해된 전남편 강모씨(36)의 동생이 고유정의 가석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고합니다. 최근 고유정(36)에게 살해된 전남편 강모씨(36)의 동생 A씨는 "(고유정은) 돈 많은 재력가 집안이어서 좋은 변호사를 써서 가석방될까 무섭다"고 하소연 했다고한다.. 강씨의 동생 A씨는 14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그 여자는 돈 많은 재력가 집안이어서 좋은 변호사를 써서 몇십년 살다 (형기) 3분의 1을 채우고 가석방될까 봐 무섭다”며 “우리 아픔은 누가 치유해 주냐”고 아픈 심경을 드러냈다고합니다.. A씨는 강씨가 양육비로 인해 힘든 생활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형이 매달 40만 원 씩 보내는 양육비 때문에 9900원짜리 옷이나 유행 .. 2019. 6. 16.
외할머니 살해 사건, "마트서 둔기 구입…이상행동多" 정신병 손녀의 우발 범행? ▲외할머니 살해 (사진: SBS) 외할머니 살해 사건이 대중을 공분케하고 있는데요. 15일 경찰은 외할머니를 살해한 손녀 A 씨의 범행요인이 정신병이란 점에 무게를 싣고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는 지난 3일, 외할머니와 단둘이 집에 있던 A 씨는 외할머니에게 자상을 입혀 숨지게한 뒤 거리를 배회하다 모 건물 로비서 붙잡힌 바 있습니다.. 당시 A 씨는 "나홀로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그러기 싫어 외할머니를 살해하고 나도 죽으려했다"고 밝혔으나 우발적이라고 하기엔 의미심장한 정황이 다수 확인됬습니다.. A 씨는 외할머니를 살해하기 전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대형마트 공구코너서 흉기들을 구입, 살해 후엔 외할머니의 이동전화를 가지고 나와 고장냈단 의혹을 받았다. 이를 종합해 경찰은 철저히 계획된 살해로 추측했으.. 2019. 6. 16.
교육부, '붉은 수돗물' 피해학교 149곳에 특별지원금 검토 인천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의 여파로 인천 서구, 중구 영종도, 강화도 등 세 지역에서 150곳에 이르는 학교와 유치원이 피해를 보고 있다.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인천 서구·영종도·강화도에 있는 유치원과 초·중·고교는 모두 195곳인데 전날 기준으로 149곳(76.4%)에서 붉은 수돗물 피해를 봤다. 서구에서 111곳, 강화도에서 12곳이 붉은 수돗물 영향을 받았고 영종도의 경우 지역에 있는 유치원·학교 26곳 전체에서 피해가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85곳은 생수를 이용해 급식을 해결했고, 39곳은 대체급식을 했다. 18곳은 급수차나 지하수를 활용했고 7곳은 급식을 외부에 위탁했다. 피해학교·유치원이 17일 이후 급식을 어떻게 제공할지는 16일에 결정한다.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2019. 6. 16.
BTS 부산 팬미팅, 2만여명 '아미' 운집했답니다!!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팬미팅 행사가 15일 부산 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7시를 넘겨 팬미팅 행사가 시작됐고, 공연장을 찾은 팬클럽 '아미'(ARMY) 2만여 명은 본격적인 공연이 펼쳐지자 BTS의 노래를 따라부르며 열광했다. 공연장은 중앙에 무대가 설치됐고, 양쪽으로 아미들이 들어차 150분 동안 BTS와 호흡을 함께 했다.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공연주최 측이 보안을 이유로 행사장 주변 인도에 가림막을 쳐놓았지만, 빈틈을 찾아내 공연을 엿보기도 했다. 또 인근 고지대에도 일부 팬과 시민들이 몰려 망원경 등을 동원해 공연을 구경했다. 공연장 인근에서는 이날 아침 일찍부터 국내외 팬들이 몰리는 등 하루종일 팬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부산경찰은 이날 행사장 주변 주요 교차로 .. 2019. 6. 16.
[U-20 결승] 분투했던 김정민, 중원 기동력 부족 아쉬웠던경기 한국 중원의 엔진 김정민이 ‘기동력’을 바탕으로 한 우크라이나와의 미드필드 싸움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눈습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U-20 국가대표팀은 16일 새벽 1시(한국 시각) 폴란드 우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3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전반 4분 이강인의 선제 페널티킥 골로 앞서 나갔지만, 수프리아하에게 전반 33분과 후반 7분 연속 실점한데다, 후반 43분 헤오르히 치타이쉬빌리에게 쐐기 골까지 내주며 아쉽게 패했습니다..ㅠ 정정용 감독은 이날 4강전과 마찬가지로 3-5-2 포메이션을 사용했는데. 중원에 조영욱과 김세윤을 공격적으로 배치한 대신 김정민을 원 볼란테로 뒀.. 2019. 6. 16.